백일해의 증상은 무엇인가요?
콧물, 재채기, 미열,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며 기침이 점진적으로 심해져서 1~2주가 경과하면 매우 심한 기침발작이 2~3주간 더 지속되다가 기침발작의 빈도나 정도가 줄어들면서 점진적으로 회복기로 접어들게 됩니다. 신생아의 경우 심한 발작적인 기침으로 사망률이 높습니다.
백일해는 어떻게 예방하나요?
DTaP, Tdap 예방접종을 통해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• 접종대상
모든 영유아(DTaP 혹은 DTaP-IPV, DTaP-IPV/Hib), 청소년 및 성인(Tdap 혹은 Td)
• 접종시기
- 생후 2, 4, 6개월에 3회 기초접종(DTaP 혹은 DTaP-IPV, DTaP-IPV/Hib)
- DTaP 백신으로만 생후 15~18개월 접종, 4~6세에 DTaP(혹은 DTaP-IPV) 백신으로 각각 1회 추가접종
- 11~12세 때 Tdap 또는 Td 백신으로 1회 접종, 이후 매 10년마다 Td 또는 Tdap 백신 추가접종 (11세 이후 접종 중 한번은 Tdap으로 접종하며, 가능한 11~12세에 Tdap으로 접종)
※ 총 3회의 기초접종과 4~6세 추가접종은 DTaP-IPV 혼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며, 기초접종 시 DTaP-IPV/Hib, DTaP-IPV-HepB-Hib 혼합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함(단, DTaP-IPV-HepB-Hib 혼합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백신이 아님)
※ DTaP 단독, DTaP-IPV, DTaP-IPV/Hib, DTaP-IPV-HepB-Hib 혼합백신으로 기초접종 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도록 권장함